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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사만 수 십 차례!! 수원 정남이네 보호소를 도와주세요!


Date : 2014-01-03 00:25  |  Hit : 6,755   추천 : 0   비추천 : 0 
 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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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7년, 사우나를 운영하시던 아주머니는 경제적으로도 크게 부족함이 없으셨고, 그저 동물을 좋아하던 평범한 분이셨습니다.

어느 날 아르바이트하던 청년에게서 강아지 한 마리를 받았다고 하시는데요.
그렇게 작은 강아지를 한 마리 키우면서 시작된 사랑이 유기동물로까지 확대되었고 아주머니는 현재 당장 갈 곳이 없어 폐가를 전전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.
그 후, 동네 아파트 앞 공원에 다리가 부러진 채 묶여있던 요키 녀석과 옆집에서 매일 학대를 받고 있던 진도 새끼들, 차에 치여 도로에서 신음하던 아이까지...
그렇게 유기동물을 거두신 것이 10년 동안 60마리까지 이르게 되었고, 이제는 정말 갈 곳이 없다며 간절한 도움을 요청해오셨습니다.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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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보니 경제적인 상황도 악화되기만 했습니다.
집을 팔고 가족들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고, 개들이 많은데 짖으면 옆집에서 해코지 할까봐 일도 정기적으로 못 나가고...
힘든 상황이었지만, 아이들의 중성화수술 만큼은 어떻게든 다 해놔서 안에서 새끼를 낳은 적은 없었습니다.
남들 눈을 피해 이웃집 대문 앞에 나와 있던 고사음식을 훔쳐 먹으면서 서러운 눈물을 수 없이 흘렸다 하셨습니다.
이렇게 더 이상 살 수 없을 거란 생각에 몇 번이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지만 사랑스런 눈빛으로 뺨을 핥아주던 아이들을 보며 참고 또 참았다 하셨습니다.
월세도 밀리다 보니 보증금도 못 받은 채 쫒겨나기를 반복하다, 결국 폐가를 전전하며 몇 일씩 몰래 숨어사셨다고 하는데요. 개들 소리 때문에 금방 들켜서 계속 이사 아닌 이사를 다녀야했다고...
이동하는 과정에서 잃어버린 아이, 사고를 당한 아이들.. 생각하면 가슴이 무너지신다고...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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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과금도 내지 못하게 되자 아이들과 아주머니는 전기 없는 곳에서 칠흑같은 어둠을 견뎌내야했고 아주머니는 늘 누군가 개들을 해치진 않을까 하는 불안과 두려움에 고통스러워하셨습니다.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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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개월에 걸쳐 이사 갈만한 장소를 찾아다녔고, 다행히도 더 추워지기 전에 적당한 곳을 발견했습니다.
초록 잔디가 깔린 전원주택은 아닐지라도... 조금만 손보면 아이들이 뛰어놀만한 공간도 있고 그동안 힘드셨을 아주머니가 편하게 누우실 수 있는 방도 있었습니다.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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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마당 전경>

서류를 검토하고 주변 환경도 체크하고, 좀 외진 곳이긴 하지만 이웃에서 민원이 들어올 일은 없는 곳이고 조금 걸어나가면 마을버스가 있어서 아주머니가 일 다니시기도 괜찮은 곳입니다.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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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그 곳 옆에 개농장이 있었는데, 지금 사시는 분이 그 농장을 관리하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.
지금 장사도 안되고, 저 개들이 처치곤란이고 본인도 머리아프다고...
이사 가면 다 처분하고 본인은 다른 일을 하려고 계획중이시라고 하시는 말씀에 또 한번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.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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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개농장의 강아지, 개농장 주인이 얻어온 부패된 오리고기를 먹고 있었다>

이 분이 이사를 나가게 되면 저 개들은 다 죽겠구나...
당장이라도 다 데리고 나오고 싶지만 갈 곳이 없는 상황이라 발만 굴리고 있었습니다.
하지만 다행히 마리수가 아주 많지는 않았고, 소형견의 어린 강아지들이 많아 입양가능성도 있고 하니 아주머니가 무조건 저 개들을 같이 살려보자고...
본인이 더 이상 개체수를 늘리진 않겠지만 저 개들까지만 열심히 돌보겠다고 하셨습니다.
집에 딸려있던 비닐하우스를 조금 손봐서 공간을 확보하고 입양계획을 세우기로 결정했습니다.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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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테이너 구입(컨테이너 내부 시설 및 집기 포함)
7,500,000
임대료(1년)
1,000,000
공사 견적(외부 메쉬팬스, 비닐하우스 내부 견사, 비닐막, 시멘트몰탈, 팬스 차단망, 창문망 등)
7,890,000
컨테이너 내부 전기공사
1,540,000
총 17,930,000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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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용계좌 우리은행 1005-680-393977 사단법인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
후원내역은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되고, 추후 공사 진행상황도 계속 보고드리겠습니다.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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